춘양삼성의원

봉독주사(아피톡신) 치료 [화순,광주,나주,보성,장흥,여수,순천,무안,강진,함평,담양,목포,구례,영광,고흥,장성,영암,광양,해남] 본문

치료소개

봉독주사(아피톡신) 치료 [화순,광주,나주,보성,장흥,여수,순천,무안,강진,함평,담양,목포,구례,영광,고흥,장성,영암,광양,해남]

프롤로테라피,프롤로존,아피톡신,경피유리술,신경차단술 2018. 1. 24. 21:49

독주사 (벌침주사,아피톡신) 란?

 

통증 치료를 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깊이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작용이 최소화된 치료를 환자에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통증을 신속하게 없앨 수 있고, 적절하게 사용했을 때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효과가 어떤 약제보다도 뛰어난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용량으로 지속적인 투약을 하였을 때 어떤 약제보다도 부작용이 많은 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량을 간헐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부작용 발생이 없는 수준을 잘 고려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남용하는 것을 뼈주사라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를 남용하게 되면 의인성 쿠싱 증후군을 유발시켜 신체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하지 않거나 또는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봉독주사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피톡신(건조 밀봉독)은 봉독주사 치료를 보다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사제입니다. 환자의 면역 반응을 고려하여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약간의 가려움을 제외하고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도 봉독주사(apitherapy)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봉독주사를 사용한 만성 통증 환자 중 80% 이상에서 큰 호전이 나타났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봉독주사 치료의 특징

 

춘양삼성의원은 봉독주사(아피톡신)을 활용하여 통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하면서 이 치료의 여러 가지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환자에서는 가려움이나 통증이 심하여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천연물을 활용한 통증 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되며, 일부 사람들에서 더욱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봉독치료를 시행하였는데 탁월한 통증의 개선이 있었다면 치료가 반복될수록 더욱 효과가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픈 부위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 사용을 해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어떤 분은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가렵거나 통증만 있지 효과가 거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치료를 반복해도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효과의 개인차가 매우 큰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1~2회의 치료 결과를 판단하여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봉독에 대한 면역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따라서  통증 개선 효과가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봉독이 자신의 면역계에 적절히 작용을 하여 통증을 잘 조절하게 된 분들에게 있어서 봉독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봉독주사가 효과적인 환자분들은 향후 다른 치료보다는 봉독주사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봉독주사가 충분히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좋은 치료제인데 다른 치료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봉독주사는 무릎 통증,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두통,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손목 통증, 발목 통증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보통 1주일에 1~2회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이 나타날 때까지 지속하게 됩니다. 

 

 

시술 후의 주의 사항

 

시술 후에 시술한 부위가 가렵거나 부어오를 수 있으며 이때는 아이스 팩으로 이상 부위에 자주 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매우 드물지만 참기 힘들 정도의 가려움이나 부어 오름이 있으며 병원에 알려 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도로 심한 반응을 나타내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초 치료시에 사용하는 양이 과민반응을 선별하기 위한 피부 검사 수준이므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봉독에 대한 면역 반응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치료 용량을 조절할 수 없는 벌침(벌에서 직접 뽑아낸)을 활용한 자가치료는 자칫하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호흡 곤란, 두드러기)이나 쇽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벌침을 이용하여 자가치료를 하다가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쇽으로 사망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피톡신 (건조 밀봉독)은 용량을 조절하여 소량부터 치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사제입니다. 

 

 

 

춘양삼성의원

 

전남 화순군 춘양면 춘양로 94-2 

061-371-755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