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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삼성의원
허리 디스크란? 전체 인구의 80% 가량에서 평생 적어도 1회 이상의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그만큼 허리 통증은 매우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의 흔한 요인 중에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데 이것을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은 보행시에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는 하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힘을 분산시키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디스크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뼈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허리를 강하게 지탱해 주는 근육 또는 인대 조직이 약해지면 충격이 척추뼈나 디스크로 직접 전달되며, 이로 인해서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빠져나오게 됩니다. 손상..
골반 불균형이란? 골반(pelvis)은 허리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뼈이며, 좌우 두 개의 장골과 천골 그리고 미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골은 척추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리고 장골은 양 옆구리 부위의 골반을 형성하는 큰 뼈입니다. 천골과 장골이 연결되어 있는 곳을 천장관절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척추와 골반이 연결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골반 불균형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위가 바로 천장관절입니다. 천장관절의 이완과 손상은 골반과 척추의 변형을 초래하며 이로 인해 골반과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인간은 일어서서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척추를 통해서 큰 하중이 아래쪽으로 전달되며, 천장관절을 통해서 이것이 양측 다리로 분산되게 됩니다. 천장관절은 이와 같이 허리를 지탱하..
천장관절 증후군이란? 천장관절이란 천골과 장골이 서로 연결된 관절을 말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통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골은 척추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리고 장골은 양 옆구리 부위의 골반을 형성하는 큰 뼈입니다. 이 천골과 장골이 연결되어 있는 곳을 천장관절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척추와 골반이 연결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인간은 일어서서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척추를 통해서 큰 하중이 아래쪽으로 전달되며, 천장관절을 통해서 이것이 양측 다리로 분산되게 됩니다. 천장관절은 이와 같이 허리를 지탱하고 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역할을 해야 하므로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수많은 인대들이 천장관절을 단단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osteoporosis)은 뼈의 밀도가 점점 떨어지는 질환으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척추 및 대퇴골의 압박 골절로 이어지며 특히 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여 거동이 불가능해지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생활 수준이 향상하고 의학이 발전하여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골다공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10%가 골다공증에 의해 골격 부피가 줄어들어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며, 해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환자의 발생률이 늘면서 연간 의료비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성 한국인의 경우 골밀도가 서양 사람들에 비해 낮고, 폐경기 여성의 절..